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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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EUNG GERIATRIC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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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흉부외과 원장 유홍석

진료과 소개
하지정맥류 란 ?

흔히 "힘줄이 튀어 나왔다"고 말하는 "정맥류"는 푸르거나 검붉은 색의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 다리 피부를 통해 튀어 나와 있는 혈관 질환입니다.
정맥류는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려 보내는 정맥 내 판막(valve)가 망가져서 나타납니다.
판 막(valve)은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 판막이 망가지면 역류되는 혈액과 올라오는 혈액이 만나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그 압력으로 인해 정맥이 부풀게 됩니다.
누워있을 때는 잘 안보이나 서있으면 다리에 약 300-800 cc의 혈액이 몰려 혈관의 압력이 높아져 심하면 지렁이가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종아리에 많이 생기며 또 장기적으로 피가 고이게 되면 피부염이 발 안쪽에 잘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미용상 바람직하지 않을뿐더러 점점 심해지면 다리에 정맥염이 생기고 피부가 썩게 됩니다.

진료과목
심혈관 / 폐질환 선천성 심장질환, 후천성 판막질환, 폐 및 식도암, 혈관질환, 늑막염, 기흉, 농흉, 하지정맥류, 기관지 협착질환, 액취증 등
하지정맥류 하지만 정맥류 치료를 위해서는 컬러 도플러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가 눈에 보인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폐쇄성 동맥질환이나 심부정맥 폐쇄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정맥류가 심해도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폐쇄성 동맥질환이 있는 경우 정맥류 치료후에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게 되면 동맥 순환을 방해하여 폐쇄성 동맥 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심부정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표재 정맥을 통한 우회 정맥 순환이 이루어져야 되므로 표재정맥을 보존해야하기 때문에 정맥류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정맥류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목적도 있지만 위와 같은 동맥질환이나 심부정맥 질환의 유무를 진단하기 위해서 꼭 해야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하지 정맥류 치료는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정맥에 대한 자세한 정맥 지도(venous mapping)를 작성 한 후에 치료를 시작해야 정확한 치료 부위 및 범위를 결정할 수 있고,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으며, 재발이 없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고해상도 컬러 도플러 초음파 영상을 이용하여 정맥류 지도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유도 거품 혈관경화치료
(Ultrasound Guided Foam Sclerotherapy)
외부에서 쉽게 관찰되지 않는 혈관의 경화치료을 위해서 나온 치료방법입니다.
고해상도의 초음파 영상으로 주사침을 유도하여 혈관 내에 정확히 주사하는 방법으로 이미 유럽과 미주, 호주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대치하는 치료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초음파 유도 혈관경화 치료는 흉터가 없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 후 상처가 남지 않으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마취와 입원을 할 필요가 없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혈관경화치료로 폐쇄된 정맥은 처음에는 단단해져서 만져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내면이 서로 붙고, 섬유화되어 결국에는 가느다랗게 퇴화되거나 흡수됩니다.